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종류(알파, 베타, 감마, 델타)

코로나보다 위협적인 변이 바이러스 들이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대해 알아보자.

 

 

바이러스는 전파되면서 형태가 변한다.

이를 변이 바이러스라고 한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굉장히 많다.

그중 특히 전염력이 빠르고 강한 바이러스 4종이 있다.

바로 뉴스에서 자주 들어본 알파, 베타, 감마, 델타이다.

 

 

<바이러스의 이름>

원래는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국가에 따라 이름을 붙였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 처음 변이가 발견되면 영국발 변이

인도에서 처음 변이가 발견되면 인도발 변이

 

그러나 이것이 국가에 대한 차별을 유발한다고 하여

바이러스의 이름을 다음과 같이 바꿨다.

 

영국발 변이 → 알파α 변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 베타β 변이

브라질발 변이→감마γ 변이

인도발 변이→델타δ 변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특징>

 

- 알파 변이 바이러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1.5배 높음

 

 

- 베타, 감마 변이 바이러스

항체가 생겨도 다시 감염될 수 있음.

즉 코로나에 한 번 걸린 사람이나 백신을 맞은 사람도

베타, 감마 변이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음.

 

 

- 델타변이 바이러스

여러 변이 바이러스가 합쳐진 변이

알파, 베타, 감마 바이러스 특징을 모두 지님

 

알파 변이보다 전염력이 60프로 가량 높음

항체가 생겨도 다시 감염될 확률이 높은 바이러스

 

WHO 수석과학자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델타 변이가 미국과 세계의 지배종이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 162명 조사결과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평균 나이는 36.4세

무증상 38%·열없는 기침 22% 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메스꺼움, 구토, 식욕 상실, 청력 상실, 관절 통증 이다.

 

 

 

<변이 바이러스와 백신의 관계>

 

전문가들은 최선의 방안은 백신접종이라고 한다.

화이자 백신의 델타 변이 예방률은 88%,

아스트라제네카는 60% 정도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률보다는 낮지만, 

지금으로서의 최선의 방법은 백신접종 뿐이다.

 

 

 

 

코로나 종식을 기대하고 있던 상황에서

새로운 변이바이러스로 전세계가 떠들썩하다.

백신으로 집단면역에 성공해

빨리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오길...